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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정확히는 어제가) 어머님 기일이었다.
한 번도 어머님 기일을 놓친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서운하기도 하고 해서, 튀김이라도 해서 애들이랑 나눠 먹어야 겠다고 생각. 간단한 야채 튀김과 쥐포 튀김을 만들었다. 절친한 독일 처녀 리아가 김밥 만드는 거 알려 달래서 김밥도 같이 만들고. 그래서 김밥에는 간장 와사비를, 튀김에는 스윗칠리 소스를 곁들여서 친구들과 맛있게 냠냠. 18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친구들이 위로해주려 애쓰는 통에 난감. 그래도 위로도 해주고 같이 즐겁게 식사도 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참 고맙다. 멀리서나마, 다른 방식으로나마 어머니께 인사라도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그러나 저러나 오늘 너무 많이 먹어서(끊임없이;) 행동이 거북살스럽다. 아~ 이 살들을 어쩌려고오 --;; 튀김이랑 김밥 사진입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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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ifer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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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꽤나 쉽네요, 프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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