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life: brightest star from the East 박지성
한 한달쯤 전에 independent sports에는 박지성에 관련한 기사가 크게 났습니다.
이 날 인디펜던트지는 동양에서 온 축구선수들에 대한 기사를 크게 실었는데(스포츠 면 1,2면)
박지성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각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실었더군요.
영국에 발붙인 동양권 선수들은 많지만 맨체스터의 박지성과 토튼햄의 이영표가 가장 주목할 만하다는 말과 함께, 박지성이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평가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박지성: 남한국에서 온 최고의 미드필더.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고 말하는 선수.
월드컵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으며 이른바 "Wise Star"인 선수.
아인트 호밴에 있을 때보다 훨씬 빠르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실수를 해도 서로 뭐라고 하지 않는데 여기 오니까 다르더라고요.
적응하기가 힘들었어요. 같이 락커를 쓰는 Roy Keane은 별로 안그렇지만요."(제가 재구성;;)
...등등 거의 두 면 전체를 박지성에 할애. 월드컵에서의 성과와 영국에서의 성과 등.

이영표: 남한국 안양팀으로 시즌 우승을 포함한 7시즌을 뛰고, 후배 박지성을 따라 아인트 호밴으로 와서 레프트 백 공격수나 미드필더로 활약. 자질과 스타성을 증명하고 있다.

반면, 다른 아시아권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좀 다릅니다.

<일본에서는 대단했지, 그런데 여기서도 대단할까?>

준이치 이나모토: 2001년에 21살의 나이로 감바 오사카를 떠나 아스날로 오면서
미디어의 엄청난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미드필더.
풀햄에서 2년간 20시즌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별다른 설명은 없네요;;)

히데토시 나카타: 2002년 월드컵 일본 정규 선수로 뛴 이나모토보다 공격적인 선수.
이탈리아로 오면서 유명세를 더 탔다. 이후, 페루지아, 로마, 파르마, 피오렌티나를 거쳐 볼튼으로 왔다.

<중국 선수들>

순 지하이: 2002년에 영국으로. 지난 해 맨체스터가 챌시를 이긴 마지막 시즌에 크게 부상당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미드필더를 오가는 재능 있는 선수.

리 티에: 2002년에는 좀 뛰었다. 하지만 별 볼 일 없구나.

이 정도;;인가. 여튼 기분 좋아서 블로그에 글 남기려고 남겨봅니다.
아, 언제 경기 한 번 보러 가야하는데 만만찮네요.
돈돈 만만찮고 시간도;;
별로 축구를 죽어라 좋아하지도, 나라사랑도 아니지만,
이 녀석 경기하는 거 보면 기분 좋잖아요.
월드컵 때도 요놈의 감자 녀석 때문에 얼마나 기분 좋았다구요 ^^


by Lucifer | 2006/02/03 09:22 | Fucking great!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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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ariel at 2006/02/03 09:28
루시님 사진인줄만 알고 순간 두근;
Commented by klein at 2006/02/03 09:49
저도 순간 두근...했는데 아우. 우리 지성이횽이 훤칠하기도 하지...ㅠㅠb
Commented by tinywickedkangaroo at 2006/02/03 11:03
오랜만예요 루시님, 전 더운나라로 컴백했어요.^^
한국에 있을때 박지성길 한번 가봤다죠, 아파트와 논밭 한가운데 있더라구요.
박군, 특히나 "전 못생겨서 여자친구 없어요" 하는 겸손함이 귀여워요.
Commented by RunRan at 2006/02/03 14:41
저도 순간 루시님 사진인줄 알고 -_-
Commented by 박시영 at 2006/02/04 05:40
으아 오랜만입니다. 살아 계셨군요.
Commented by Yeon at 2006/02/04 07:02
포스팅 감사해요. 읽고 있는 저도 기분이 으쓱 으쓱~
Commented by tuna at 2006/02/28 00:01
잘 살고 있는가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하고 있다네
Commented at 2006/02/28 01: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ucifer at 2006/03/03 05:54
마님/ 저는 저렇게 체구가 작지 않습니다;; 하핫;

klein님/ 그르게요, 그르게요 ^^ 심지어 영국에서 보니까 잘생겨진 것 같아,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

tinywickedkangaroo님/ 한국 다녀오셨군요. 더운나라지만 살기 좋은 나라잖아요 ^^ 순수한 맛이 있는 청년이죠? ^^

RunRan님/ 제 사진은 부끄러워서 못올려요 ^^

박시영님/ 네; 살아 있습니다...만 살아도 사는게...쿨럭.

Yeon님/ 외국에 나오면 다 애국자라는데 저는 별로...그렇지도 ㅠ.ㅠ

참치누이/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군 ^^ 나야 뭐 어딜가나 잘 살지 않겠소! ^^

비공개님/ 푸하하하하 잉글리 말문을 터키에서 틔우냐. 전화기 잃어버려서 전화 안되삼;;;
Commented at 2006/03/07 14: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군 at 2006/03/08 13:32
뭐야! 당신! 주소알려달라더니 감감무소식이냐구! 쳇 -_-;
Commented at 2006/03/08 18: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샤 at 2006/03/12 20:26
링크타고왔어요
왠지 저 어색한 미소가 맘에드는데요 ^^
Commented at 2006/03/14 23: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ebai at 2006/03/23 08:32
이야..좋아하는 지성씨군요. ^^ 루시님 잘 계신가요?
항상 어딘가 다정한 루시님의 포스팅이 그립습니당..ㅠ.ㅠ
Commented by 蘭娥 at 2006/04/02 16:09
안부인사를 올려야겠군요. 잘계신거죠?
Commented by 은사자 at 2006/04/02 23:26
잘지내고 있지? 술먹고 너생각나서 전화한번하려고 해도 안되네
길잃은 어린양마냥 ㅋ 음메
곧 보겠다 시간은 참 빨라.. 원래 시간은 빨른건가봐
순간..순간.. 지날뿐이야 그리고 기억이될뿐이고 어떤건 기억조차 안남게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를 해본지가 얼마나됐는지 모르겠다
욕정을 채우기위함이 아닌 사랑의감정 그 아지랑이와 성욕의 감당할수없는
휘몰아침
아참! 미안 넌 진짜 오래됐지 ㅋ
별일있는거냐고? 아니 전혀 없고..요즘 일하느라 바쁘고 몰두해있고그래
지금도사실 쿵쾅거리는 댄스플로우보고싶은데 일요일이고 같이 갈사람도없다
나 오늘은 좀 취해서 지금 윈앰프에 스완다이브랑 피아졸라의 슬픈탱코음악
걸어놓고 있어.. 홍차 뜨겁게 곱빼기로 마시고 있고
완전 기분 샤방샤방이다~
----- 여기까지 내가 요즘 사는근황! 귀찮은거 아직도야?
너도좀 내홈피에좀 남겨라 뚱뚱보!!
Commented at 2006/04/07 15: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ucifer at 2006/04/24 06:36
비공개/ 일단 자라니까. 자식.

김군/ 김군아, 오라버니가 좀 바쁘셨다.

비공개님/ 이봐, 당신. 너무 하삼. 근데 누이 결혼한다니까 완전 기분 이상. 벌써 했겠지만;; 형님께 안부전해주셔. 그리고 누이 아기 낳으면 혹시 보모로 채용할 생각 없어??;;;

이샤님/ 반갑습니다. 저도 저 자식 좋아요 ^^

비공개님/ 바뀐 주소로 가시겠시압.

sebai님/ 죄송합니다. 포스팅은 커녕 답글도 제대로 못달았습니다 ^^

난아님/ 잘 지내셨죠? 못 찾아뵈어서 죄송합니다. ^^

은사자님/ 나 여행 간다고 했잖아, 이놈아. 나는 일년간 박복하시다. 그리고 말야, 음...나는 인제... 도를 닦아야 겠어;;; 하긴 도는 요새 니가 닦는구나;;

비공개님/ 얼라라라라라라 오랜만에 왔더니 반가운 분들이!! ^^
Commented by offside at 2006/04/24 17:40
저는 여기에 덧글 남길랍니다. 그동안 저 박지성 사진 참으로 많이 봤네요.
오랜만에 반가워요. 새 블로그 만드시면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떠나삼- ^^
Commented by Lucifer at 2006/04/25 08:28
offside님/ 덧글 살짝 숨겨두시는 센스! ^^; 계속 들러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워낙 부지런한 녀석이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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